뛰어난 업적과 성취를 한 시민들에게 수여되는 호주 국민 훈장 순훈자가 10일 국왕 탄신일을 기해 발표됐다. 한인 사회에서는 김석환 전 진우회 코디네이터가 Medal of the Order of Australia을 수훈했고, 한국과 호주 양국 간의 경제 협력에 큰 기여를 한 고 사이먼 크린 호주한국경제협력위원회(AKBC, Australia-Korea Business Council) 회장도 최고의 영예를 지닌 Companions of the Order of Australia 훈장을 추서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