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순대, 두부밥, 언감자떡 등 북한 전통 음식이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시드니에서 선보여졌다.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에서 주최한 재호남북통일가족 한마음 축제에서 호주에 거주하는 탈북민 8명과 그 가족 그리고 남한 출신 이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식과 노래로 교류하는 보기 드문 자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