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정현이 메이저대회에서 최초로 단식 본선 시드를 받는다.



정현은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20위를 유지했다.



이로써 정현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단식 본선에서 상위 32명에게 주는 시드를 사실상 확보했다. 세계 랭킹 순으로 시드를 주는 게 일반적이어서 정현은 이 대회에 불참하는 로저 페더러를 제외하고 19번 시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.